우리은행이 야심차게 영입한 하프 코리언 린다 월링턴(24, 178cm)의 한국농구 적응이 한창이다.
''레알'' 신한은행의 기세가 유소녀 클럽까지 전달됐다.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30, 185cm)는 1999년부터 햇수로 8년간 천안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한 센터다.
우리은행 ‘얼짱 슈터’ 김은혜(28, 182cm)가 다가올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소녀농구클럽 최강전은 WKBL 6개 구단에 속해있는 클럽 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각 팀의 코치들은 대부분이 농구를 했던 선수 출신들이다. 이중 신한은행의 코치 한 명이 유난히 눈에 익다.
여자국가대표팀의 단장에 강현숙(55) 대한농구협회 기술이사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