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자프로농구는 신한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다. 7라운드로 치러지는 정규리그에서 6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인 29경기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지었다. 29경기에서 거둔 성적은 무려 26승 3패. 89.7%의 무시무시한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천안 원정경기에서의 승리로 ‘정규리그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신한은행의 전주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한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단비(13점 6리바운드)를 포함한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
""변연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것이 가장 뼈 아프다"". 정덕화 감독이 이끄는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3쿼터까지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를 뽑자면 강영숙이 아닐까 싶다"".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 경기서 4쿼터에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거뒀다.
""5연패의 원동력은 많은 훈련량을 선수들이 잘 소화해줘서다"".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4일 오후 천안 KB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은행과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 경기서 4쿼터에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거뒀다.
KB국민은행의 천안시대가 막을 내렸다. 국민은행은 14일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10년 동안 연고지로 사용해왔던 천안과의 작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