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사상 최대의 FA 전쟁이 시작된다. WKBL은 지난 금요일 신정자(구리 KDB생명), 김단비(안산 신한은행), 강아정(청주 KB스타즈) 등 각팀의 주전급 선수들을 포함한 총 21명의 FA 명단을 발표하며 유례없던 FA 관련 전쟁을 예고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최대 화두는 단연 우리은행의 돌풍이었다. 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며 만년꼴찌에 머물렀던 우리은행은 단 한 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이뤄내는 기적을 선보였다.
아시아 여자농구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여자농구팀이 참가하는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이 오는 4월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WKBL(여자농구연맹)과 우리은행이 야심차게 준비한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이 개최된다.
WKBL이 29일 FA 21명을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다. 15일까지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을 갖는다. 16일부터 25일까진 타구단과 2차 협상을 갖는다.
KDB금융그룹 2012-13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26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자농구 선수들의 난타공연과 레전드올스타의 축하공연, 가수 김태우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