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당당히 프로에 입문한 이승아는 첫 해부터 자주 경기에 얼굴을 비췄고, 2년차였던 2011-2012 시즌에는 경기당 20분 이상을 출전하며 당당히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3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우승이 신한은행 B에게 돌아갔다. 이용건 감독과 양윤주 코치가 이끄는 신한은행 B는 9일 속초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에서 12-11로 우리은행 A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종애(38, 187cm) 코치가 9일 속초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에 유소녀 지도자로 경기장을 찾았다. “저분이세요?”, “국가대표였데…” 체육관을 찾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코치님의 이력에 관심을 뒀다.
속초청소년수련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이 8일 예선전을 진행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예선전은 9일 7경기를 남겨뒀고 이 결과에 따라 9일 오전 11시 토너먼트로 4강과 결승 진출 팀이 가려진다.
지난 시즌 춘천 우리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티나 탐슨(38, 188cm)이 올 시즌에도 외국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프로팀들이 대개 팀을 재정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바로 코칭스태프 구성이다. 감독의 성향에 따라 팀 색깔이 정해지고, 이에 따라 코치와 선수단 구성도 달라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