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15일(월) 용병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전력의 50% 이상이라고 평가를 받는 용병 선발은 각 구단들이 한해 농사를 결정적인 요소이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 중 포워드 라인에 포함되는 선수 중 선발이 유력한 선수들을 정리해본다.
WKBL 외국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5일 개최된다. WKBL은 올 시즌부터 외국선수 제도를 KBL과 같이 2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바꿨다
“선배 지도자들에게 수업받으러 가는 느낌이에요. 뭔가를 가르친다기 보다는 같이 배우려고 합니다.” 그의 농구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이다.
지난 시즌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14승 21패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는 초청받지 못했고, 2년 연속 5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하나외환의 지난 시즌을 ‘실패’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걱정으로 시작해서 희망을 안고 돌아간다.” 한국 유소녀팀 총감독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한일교류전을 지도한 차양숙 감독이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WKBL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등촌동 사옥에서 2013-14시즌 외국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이미 69명의 선수가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외국선수 선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