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커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KB가 KDB생명을 대파하고 3위를 유지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76-59로 크게 이겼다.
청주 KB스타즈가 단독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잡았다. KB스타즈는 23일 벌어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에서 모니크 커리(30점 13리바운드), 변연하(17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홍아란(13점 3어시스트), 정미란(11점) 활약을 묶어 임영희(19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KB스타즈가 이번 시즌 돌풍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KB스타즈가 대어 우리은행을 낚았다. KB스타즈는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0대7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7승6패를 기록, 단독 3위가 됐다.
청주 KB스타즈가 모니크 커리의 결승점을 앞세워 선두 우리은행을 꺾었다. KB스타즈는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0-77로 승리했다.
3점슛에 끝내 신한은행이 웃었다. 신한은행이 김연주의 3점슛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꺾고 2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60대51로 역전승을 거뒀다.
“혼을 좀 냈더니 정신을 차렸나봐요.”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22일 안산 화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60-51로 역전승을 거둔 후 “마지막에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