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강팀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겼다. 춘천 우리은행은 27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우리은행은 12승 2패를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진땀승을 거두고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우리은행은 2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경기에서 74-67로 승리를 거뒀다.
삼성생명이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50-36으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삼성생명은 4승 10패를 기록, 하나외환을 밀어내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외환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하나외환과의 맞대결에서 50-36로 승리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하지만 원군이 왔다는 것만으로도 일단 희망을 가진다. 여자프로농구 하위권인 삼성생명과 하나외환이 나란히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애슐리 로빈슨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빠진 삼성생명은 샤데 휴스턴, 모니카 라이트가 무단 이탈했던 하나외환은 이피 이베케가 원군이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구리 KDB생명 위너스를 누르고 3위를 지켰다. KB스타즈는 25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여자프로노구 KDB생명 경기에서 76-59로 크게 이겼다. 이날 외국선수 모니크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