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김한별(28, 176cm)이 은퇴했다. 김한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팀과의 계약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본인이 은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고 그저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더라”라며 “부상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한국농구에 대한 부적응이 원인이다. 훈련과 생활적인 부분에 있어서 적응을 하지 못 했다. 심판콜에 있어서도 피해 의식이 많았다”고 전했다.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은 신세계 인수 후 두 시즌 동안 6개 팀 가운데 5위, 6위에 그치며 바닥을 헤맸다. 지난달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박종천 감독(54)의 부임 초기 목표는 무엇보다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는 것이었다. 하나외환이 처음으로 제주 서귀포에 훈련 캠프를 차리고 10일까지 2주 동안의 일정을 소화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신세계 시절부터 선수들이 지는 데 익숙하다 보니 많이 가라앉아 있더라. 새 환경에서 새 마음과 각오를 주문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이 시작됐다. 9일(13일까지)부터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는 2014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김평옥 총감독을 비롯해 정덕화, 정은순, 김영주 코치 등 여자농구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소녀 캠프 지도자들은 눈에 띄는 선수로 박지현을 한번씩은 언급했다. 9일(13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는 2014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김평옥 총감독을 비롯해 정덕화, 정은순, 김영주 코치 등 여자농구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9일(13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는 2014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가 개최됐다. 유망주들에게 기본기 및 기량향상을 목적으로한 이 캠프는 지난 2008년부터(2012년은 미실시)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김평옥 총감독을 비롯해 정덕화, 김영주, 이지승, 박영진, 조문주, 정은순, 김은경, 권은정 코치 등 여자농구 경력이 풍부한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소녀들의 기량을 업그레이드 시킬 캠프가 개막했다. 9일(13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는 2014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가 개최됐다. 유망주들에게 기본기 및 기량향상을 목적으로한 이 캠프는 지난 2008년부터(2012년은 미실시) 매년 여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