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박정은 코치의 은퇴로 해결사도 없었다. 이 감독은 박정은의 후계자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어렵게 꺼낸 선수가 김한별이었다. 단 이 감독은 “몸이 좋다면…”이라고 단서를 붙였다. 이 감독은 “오늘 경기서 이변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은근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생명 김한별(27)이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한별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19점, 7리바운드로 삼성생명의 65-59(21-11 11-14 14-16 19-18) 승리에 앞장섰다.
외국인선수가 빠진 용인 삼성생명이 명가 안산 신한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신한은행전에서 국내 선수만으로도 65-59(21-11 11-14 14-16 19-18)로 승리를 거뒀다.
KDB생명이 KB를 잡았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70-63으로 승리했다. KDB생명과 KB는 나란히 3승3패가 됐다. 공동 3위가 됐다.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3일전 패배를 설욕했다. KDB생명은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KDB생명은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KB와 경기서 70-63 승리를 거두고 지난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