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현재 겨우 6명의 인원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 동시에 열리는 바람에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가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발탁됐고, 임영희, 강영숙, 양지희, 박혜진, 이승아 등 5명이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다.
한국여자농구가 ‘거사’를 앞두고 있다. 최정예멤버가 출전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개막했고, 터키에서는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2014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의 일부 일정이 겹쳐 여자농구는 대표팀을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여자농구는 이미선, 변연하 등이 출전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위성우 감독이 금메달을 자신했다.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개막한다. 여자농구대표팀(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지난 18일 아시아경기대회의 리허설로 세계선수권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끝냈다. 이제는 실전이다. 사람들의 관심은 대표팀 금메달 획득에 쏠려있다.
""부담감은 이겨내야 한다. 금메달 자신 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20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8강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과 2일 연달아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까지, 총 세 경기만 승리하면 금메달이다.
목표는 단 하나, 금메달이다. 아시아 최강 전력을 꾸린 여자농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나선다.
신한은행이 김지윤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LG 스카우트 출신인 이민우(43) 코치를 신임코치로 선임했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서진원)은 16일 김지윤 코치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신임 코치로 이민우 전 남자프로농구 LG세이커스 스카우트를 선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