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우리은행)이 자유투 연속 성공 기록 타이를 이뤘다. 박혜진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42개 연속 성공으로, 정선민이 2008-2009시즌부터 2009-2010시즌에 걸쳐 기록한 42개와 타이 기록이다.
자유투 대신 3점슛이 터진 박혜진(23)을 앞세운 춘천 우리은행이 ''샤데(27) 효과''의 삼성생명을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6-53으로 승리했다.
역시 중요한 순간에는 커리였다. KDB생명이 쫓아올 때마다 찬물을 끼얹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64-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9승 8패를 기록, 연패를 끊으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청주 KB 스타즈가 연패탈출에 성공했다. KB는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구리 KDB 생명과의 시즌 4라운드 경기에서 64-56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삼성생명에게 2연패를 당했던 KB는 연패탈출에 성공, 시즌 9승 8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곽주영이 ‘명품 수비’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안산 신한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에서 75-72로 승리했다.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12승 5패)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활약 속에 삼성생명을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1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5-7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