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가 구세주였다. KDB생명은 22일 구리시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서 61-57(12-19 24-6 15-12 10-20)로 승리했다. 천신만고 끝에 거둔 귀중한 승리다.
KDB생명이 하나외환을 상대로 7연패에서 탈출했다. KDB생명은 2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하나외환과 홈경기서 61-57로 승리를 거뒀다. 7연패에서 탈출한 KDB생명은 7승 13패를 기록하며 5위가 됐다.
KDB생명이 7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 구리 KDB생명은 22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1-57로 승리했다. 7연패에서 벗어난 KDB생명(7승 13패)은 하나외환전 4연승도 이어갔다.
우리은행이 선두를 질주했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서 청주 KB 스타즈에 66-6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5연승을 내달리며 17승3패로 4라운드를 마쳤다. KB는 10승9패가 됐다.
박혜진의 극적인 역전골이 터진 우리은행이 5연승을 달렸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종료직전 터진 박혜진의 결승슛으로 KB스타즈를 66-65로 제압했다.
''자유투 여왕'' 박혜진(24·178㎝)이 이번에는 종료 8초 전 짜릿한 결승 드라이브인을 성공시켰다. 춘천 우리은행은 2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66-65로 역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64-65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고 과감한 돌파로 역전 레이업 슛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