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 위성우(46) 감독이 상대 센터 박지수(19, 192cm) 수비 방안에 대해 밝혔다. 우리은행 위비와 청주 KB스타즈는 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경기를 치른다. 1위 KB와 2위 우리은행의 승차는 단 1게임 차에 불과해 이날 경기 승패는 선두 경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삼성생명 새 외국인선수 레이첼 할리비가 오는 9일 KDB생명전부터 출전한다. 삼성생명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할리비의 선수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케릴라 알렉산더 대신 할리비를 영입할 계획이며 한국여자농구연맹에 가승인 신청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단비가 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최고의 별이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질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참가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 올스타 팬투표를 진행한 결과 김단비(신한은행)와 어천와(우리은행)가 각각 국내선수와 외국인선수 팬투표 1위를 차지했다.
""끈끈한 모습을 되찾겠다."" KEB하나은행이 4연패서 벗어났다. 7일 KDB생명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에이스 강이슬이 분전했다. 3점슛 8개를 던져 1개만 넣었으나 돌파, 뱅크슛, 자유투로 점수를 잇따라 만들며 팀 승리를 이끈 게 결정적이었다. 공격리바운드를 17개 따낸 것도 고무적이었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구슬이 맹활약했다. KDB생명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1-65로 패재했다. KDB생명은 어린 유망주들이 많은 팀이다. 추후에 기량을 꽃피울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KDB생명은 시즌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박신자컵이나,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 기대감을 높인다.
KEB하나은행이 4연패와 최하위서 동시에 탈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경기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65-61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4연패서 벗어났다. 4승8패로 5위가 됐다. KDB생명은 3승9패로 단독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