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에도 불구하고 이환우 감독은 평정심을 유지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50으로 승리했다.
현재 여자농구의 최고의 패스 마스터는 누구일까. 창조적인 패스를 보기 힘들어진 WKBL에서 김이슬의 패스는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KEB하나은행의 야전사령관으로 거듭난 김이슬이 KEB하나은행의 승리를 이끌었다. 심지어 개인 최다 어시스트 타이 기록을 세우면서 말이다.
김이슬이 감각적인 경기 조율로 하나은행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74&\#8211\;50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이 토털 바스켓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이사벨 해리슨(23점 11리바운드 2스틸), 백지은(17점 4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을 묶어 74-50으로 승리했다.
3위 경쟁에서 한 발 밀린 하나은행이 최하위 KDB생명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인 WKBL.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지만, 우승권에 근접한 건 우리은행과 KB스타즈 뿐이다. 오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시즌 4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