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시즌 신인상 후보는 이주연(삼성생명) 한 명 밖에 없다.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 위해서 정규리그 15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올시즌 이주연만 이 기준에 부합한다. 이주연은 올시즌 15경기를 뛰고 평균 10분34초를 소화. 평균 2.33점 0.9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선두 추격에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는 KB가 골치 아픈 상대를 만났다. 순위를 떠나 까다로운 상대인 하나은행과의 경기다.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이번 시즌 6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승부처서 움직임, 집중력이 좋았다."" 신한은행이 2일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서 이겼다. 4위 삼성생명에 4경기 차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플레이오프행 7부 능선을 넘었다. 르샨다 그레이, 김단비가 맹활약했다. 3쿼터 중반 지역방어가 통했다. 공격리바운드 16개를 잡은 것도 승인이었다.
역시 4쿼터에 믿고 쓰는 김단비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서 용인 삼성생명을 62-59로 눌렀다. 3위 신한은행(15승 12패)은 4위 삼성생명(11승 16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서 용인 삼성생명을 62-59로 눌렀다. 3위 신한은행(15승 12패)은 4위 삼성생명(11승 16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생각보다 부상이 심한 것 같다.” 삼성생명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의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매 경기가 다 소중하고 귀하지만 이날 맞대결은 양 팀에게 유독 중요한 경기였다. 3위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3위 수성이 절실했고, 4위 삼성생명은 3위 신한은행과의 격차를 어떻게든 줄여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