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샤이엔 파커(26·192㎝)가 이름값을 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경기에서 30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75-69 승리를 이끌었다.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없는 2쿼터를 제외한 30분을 풀 타임으로 뛴 파커는 2점슛 14개를 던져 11개를 성공하는 확률 높은 득점력을 발휘했다.
단독선두 도약을 노리던 청주 국민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국민은행은 1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KEB하나은행전에서 69-75로 패했다. 이날 패배는 아산 우리은행 이외의 팀에 당한 첫 번째 패라 더 충격이 컸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청주 국민은행을 무너뜨렸다. KEB하나은행은 1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국민은행전에서 75-69로 이겼다. 3연패에 탈출했고 자신감이 떨어진 선수들의 사기도 끌어 올리는, 단순한 1승 이상 의미를 가진 승리였다.
파커가 훨훨 날며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KEB하나은행(4승 8패)은 4위와의 격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KB스타즈(9승 3패)는 결국 단독 1위 등극에 실패, 2위로 내려갔다.
3연패의 하나은행과 3연승의 KB스타즈가 만난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청주 KB스타즈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시즌 전적 3승 8패로 5위, KB스타즈는 9승 2패로 우리은행과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하나은행이 3연패에 빠져있는 반면, KB스타즈는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돌아온 드래프트 1순위들의 활약이 반갑다. 드래프트 1순위는 선수 개인에게 있어 큰 영예다. 해당 년도 드래프트에서 최우수 자원임을 인정 받았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