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의 강이슬이 벌써 이를 악물었다. 팀 내 FA들을 대상으로 체지방 및 근육량 등을 검사했는데, 강이슬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시즌 잘해야 한다는 에이스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강이슬은 지난 시즌 평균 15.9점 3.7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미 여자프로농구(WNBA)에 도전 중인 여자농구의 ''보물'' 박지수(20, 198cm)가 프리시즌 데뷔전에서 8득점 4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 소속인 박지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중국대표팀과의 2018년 WNBA 시범경기에서 21분 57초을 소화했다. 이날 팀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소화했다.
이주연의 통통 튀는 매력이 코트 밖에서도 빛났다. 춤 하나로 제천 간디학교에 신바람을 불어 일으켰다. KBL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케이토토가 후원하고 WKBL이 주관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의 W위시코트 기증식이 5일(토) 어린이날을 맞아 제천 간디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시즌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채워서 차기 시즌에는 더 좋은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WKBL은 5일(토) 어린이날을 맞이해 주식회사 케이토토가 후원하고 WKBL이 주관하는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캠페인''의 첫 번째 선정지인 충청북도 제천 간디학교에서 W위시코트 기증식을 했다.
박지수의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첫 시범경기가 곧 펼쳐진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6일(현지 시각) 오후 8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중국 국가대표팀과 WNBA 시범 경기를 치른다. 라스베이거스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 중인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농구밖에 몰랐던 사람이 돈 주고도 못할 경험 했죠.” 최근 여자농구계에서 박영진 KDB생명 코치만큼 마음고생이 심했던 인물이 또 있었을까.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중도 사퇴한 김영주 전 감독을 대신해 감독 대행을 맡았던 박 코치는 WKBL과 KDB생명 간의 인수 협상 내용을 정확히 전달받지 못해, 신임 감독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 KDB생명과 계약을 이미 연장했는데, 공모에 응하는 자체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