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구토를 할 만큼 사력을 다했고, 로숙영은 목이 쉴 정도로 소리 쳤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은 그렇게 하나가 돼 애를 썼고 결국 귀중한 은메달을 땄다. 단일팀은 1일 겔로라 붕 카르토(GBK)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65-71로 졌다.
1980년생 노장 임영희가 코리아의 빛나는 별이 됐다. 단일팀 코리아의 임영희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이스토라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했다. 비록 패했지만, 임영희의 존재감만큼은 빛났다.
""우리는 하나다!""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코리아(COREA)가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은메달 역사를 썼다.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은 1일 오후 4시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농구장에서 펼쳐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65대71로 석패했다.
재도약을 꿈꾸는 KEB하나은행 신지현(22, 174cm)이 2018 박신자컵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한 다가오는 시즌 전경기 출전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KDB생명을 84-64로 꺾고 4승 1패로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강하다. 세 차례의 전지훈련을 통해 준비를 잘 해왔다. 다가오는 시즌 우리 팀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4-64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4승 1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우승 트로피는 KEB하나은행에게 돌아가게 됐다.
KEB하나은행이 드디어 박신자컵 정상에 올랐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4-64로 승리했다. 앞서 청주 KB스타즈가 4승 1패로 일정을 마친 가운데, KEB하나은행도 이날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했다. 승수에서 동률이지만 지난 31일 양 팀의 맞대결 결과, 승자승 원칙으로 인해 우승 트로피는 KEB하나은행의 몫이 됐다. 한편 KDB생명은 2승 3패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