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의 비밀무기 김진영(22)의 눈빛이 달라졌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천안 KB연수원 체육관에서 가진 연습경기서 일본 실업농구 미쓰비시에게 45-69로 크게 졌다. 비록 패했으나 KB스타즈에서 돋보인 선수가 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한 김진영이었다.
여자농구대표팀이 농구월드컵을 앞두고 결단식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13일 2018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의 결단식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 30분, 장소는 진천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하나은행이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서 무승부를 거뒀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2일(수) 용인에 위치한 KEB하나은행 열린교육원 내 연습체육관에서 펼쳐진 히타치와의 연습경기에서 55-55로 무승부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8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신자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하나은행은 정규리그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담금질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
KB스타즈가 연습경기에서 일본 미쓰비시에 대패를 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2일 천안 KB연수원 체육관에서 가진 연습경기서 일본 실업농구 미쓰비시에게 45-69로 크게 졌다. KB스타즈는 13일 미쓰비시와 2차전을 갖는다. 미쓰비시는 WJBL 6위권 팀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는 진천선수촌에서 여자농구대표팀과 연습경기에서도 이길 정도로 강한 전력을 갖췄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제는 안 다치고 싶다.” 청소년 대표부터 국가대표, 그리고 용인 삼성생명의 대들보가 될 때까지 쉼 없이 달려온 배혜윤이 간절한 바람을 전했다. 운동선수라면 누구나 바라는 그것. 다치지 않는 것이다.
“박신자컵 우승을 통해 국내선수들에 대한 희망을 봤다.” 새로운 여름의 여왕으로 등극한 부천 KEB하나은행은 다가오는 2018-2019시즌의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재능 있는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지만, 생각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던 KEB하나은행. 그러나 이환우 감독은 박신자컵 우승을 통해 희망을 봤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