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잘 된 것 같다. 선수단을 대표해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OK저축은행 정상일 감독의 말이다. OK저축은행(前 WKBL 위탁운영팀)이 지난 24일 네이밍 스폰서가 결정되면서 공식 팀 명칭까지 얻었다. 지난 (10월)1일부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前)KDB생명의 팀 명칭을 사용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 이를 대신해 WKBL 위탁운영팀이란 이름을 써왔다.
OK저축은행이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최하위 성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개를 내젓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작을 만들어가려는 WKBL 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경은 언니와 함께라면 즐겁고 재밌는 농구를 기대하셔도 될 것 같다.” 인천 신한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이경은이라는 최고의 날개를 달았다. 김단비는 그동안 1번(포인트가드) 자원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야 했지만, 이제는 걱정을 덜었다. 과거보다 더 빠르고 강한 농구를 보여줄 거라고 자신한 그는 새 시즌 목표로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고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시즌이 개막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우리은행 2018-19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WKBL 위탁운영팀이 새로운 네이밍 스폰서를 찾았다.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다가오는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최하위 성적으로 많은 이들이 고개를 내젓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역작을 만들어가려는 WKBL 팀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이 팀에서 뛰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우리은행체육관에서 인헌고등학교와 연습 경기를 치렀다.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인 크리스탈 토마스도 이날 경기에 출장했다. 팀 훈련에 합류한 지 1주일 정도 된 그는 이날 주전급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소화하며 게임 감각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