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한채진은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 하이페리온(현 인천 신한은행)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후 구리 KDB생명(OK저축은행 읏샷)에서 뛰었다.
올 시즌 인천 신한은행의 선전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꼴찌였고, 전력 구성에 있어서도 변화는 있었지만 개선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새로 부임한 정상일 감독의 어깨는 천근만근이었다.
부천 하나은행 포워드 강이슬의 별명은 NBA 선수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이름을 딴 ''스테판 이슬''이다. 그만큼 외곽슛에 일가견이 있다. 그녀의 외곽 능력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서도 돋보였다.
우선 외국선수의 힘이 크다. BNK는 창단 팀의 자격으로 외국선수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유영주 BNK 감독은 주저하지 않고 다미리스 단타스(193cm, C)를 선택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운이 따르며 올림픽 무대에 다시 도전하게 됐지만 2008년 베이징에서처럼 일본 도쿄에서도 8강까지 오르려면 풀어야할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 가드 박혜진(30·우리은행)은 8일 국제농구연맹(FIBA)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영국전을 앞두고 무거운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