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이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에서 75-67(26-22 16-8 22-18 11-19)으로 승리했다. 모니크 빌링스가 1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최은실이 15점으로 최근 좋은 슛감을 이어갔다.

승리가 간절히 필요한 두 팀이 만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부천 KEB하나은행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선두 경쟁에 빨간불이 켜진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패하면, KB스타즈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모니크 빌링스가 조금 더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우리은행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가 1일 오후 5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정규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위는 KB스타즈입니다. 우리은행에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승률도 높죠. 당당히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가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정규시즌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안덕수 감독의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홈 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안 감독은 ""1쿼터 선수들이 급한 모습을 보였다.

KB가 염윤아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매직넘버는 1로 줄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홈 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염윤아는 이날 15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최선을 다하는 기본 자세가 상대보다 부족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배했다. 삼성생명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원정 맞대결에서 1쿼터 초반의 리드를 이어가지 못한 채 결국 67대78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