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심판 공개 모집에 나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7일 심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농구협회 심판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서 군필자 혹은 면제자이며, 심판 경력자 및 선수 출신자는 우대한다. 6월 3일부터 10일까지 1차 서류 접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를 향한 박지수(21·라스베이거스 에이시즈)의 재도전이 시작됐다. 박지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센터에서 펼쳐진 LA 스팍스와의 2019 WNBA 홈개막전에 출전했다. 팀에서 백업 센터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7분32초간 뛰며 득점은 없었고, 3리바운드·1가로채기를 기록했다. 2차례 필드골을 시도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83-70으로 승리했다. WNBA 2년차를 맞이한 박지수는 첫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팀 내 경
""다섯 살 된 아이를 생각하면서 던졌다. 나를 비롯해 우리 팀 선수들이 다 엄마들이다. 상금은 아이들 장난감을 사는 데 쓸 생각이다."" 이온워터 소속의 김은경은 26일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위시코트 2점슛 컨테스트 본선''에서 10개의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치러진 예선전에선 켈미 김경희가 무려 11개를 성공시키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온워터 김은경(7개), KB스타즈 박주희(8개), 신한은행 편예빈(7개), 우리은행 최규희(7개)가 차례로 결선에 진출해 이날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결과는 김은경의 승리였다. 15개 중 10개를 꽂아 넣었다. 놀라운 적중률이었다. 전날 김경희의 예선전 기록을 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대단한
""프로에 와서 부상에 시달리다 보니 활약이 좋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무릎 상태도 전보다 나아졌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시즌을 보여주고 싶다. 나라는 선수가 있다는 걸 팬들에게 알리고 싶다."" 3위를 차지하며 창단 후 첫 입상에 성공한 BNK 김희진이 다음 시즌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차지현, 이소희, 김희진, 김선희로 구성된 BNK는 26일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펼쳐진 ''2019 WKBL 3X3 TRIPLE JAM'' 1차 대회 2일 차 일정 하나은행과 준결승전에서 13-16을 패했다.
승패는 갈렸지만, 향후 WKBL을 이끌어갈 두 미래들의 멋진 승부가 펼쳐졌던 경기였다. 주인공은 부천 KEB하나은행 가드 ''지염둥이'' 김지영과 부산 BNK 2년차 가드 이소희였다. 두 선수는 2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벌어진 WKBL 3X3 트리플잼 4강전에서 만났다.
김진희(22, 168cm)의 분전이 끝내 결승전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 WKBL 3x3 트리플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결승전에서 13-17로 패했다. 결승전에서 패하긴 했지만, 우리은행은 예선전에서 KEB하나은행과 은퇴 선수들이 꾸린 팀인 KBSN에게 승리했고,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이종애, 김경희가 속한 켈미를 꺾었다. 우리은행에서는 김진희와 더불어 최규희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3x3 국가대표로 뛴 이력이 있는 경력자다. 하지만 우리은행 선수들은 “연습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 야간운동에서도 3x3을 하지 못했다”며 걱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