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대회 3연패에 성공한 하나은행의 수확 중 하나는 강유림(23·175㎝)이다. 강이슬(26·180㎝)을 받치고 그 뒤를 이을 슈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나원큐가 박신자컵에서 역대 리바운드 1위 기록을 세웠다. 리바운드 편차는 무려 17.8개다. 리바운드 훈련에 치중한 성과가 박신자컵에서 나타났다.
부천 하나원큐의 가드 김지영(22)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지영의 소속팀 하나원큐는 21일 막을 내린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초 3년 연속 우승. 김지영은 이날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결승에서 12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주체육관에서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4강에서 부산 BNK 썸을 꺾고 결승에 오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디펜딩 챔피언 부천 하나원큐와 마지막 승부를 남겨뒀다.
이정현의 경우 8점 14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최고 활약을 펼쳤다. 깔끔한 점프슛을 비롯해 골밑에서 궂은일을 피하지 않고 힘을 보탰다.사실 이정현은 독하게 마음을 먹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지난 시즌 도중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이정현은 굴곡이 많은 선수 생활을 보냈다.
하나은행은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서머리그 삼성생명과의 결승전에서 78-65(15-19 14-9 32-21 17-16)로 승리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