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포워드 구슬이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인상 요건을 충족시킨 유일한 후보였던 강유림은 108표를 모두 획득, 스타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단비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우수 수비 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수비 선수상은 WKBL 6개 구단 감독들로 구성된 기술위원회가 선정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이경은이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모범선수상을 받았다. 모범선수상은 WKBL 심판부의 투표로 선정된다. 이경은은 심판부 투표 13표 중 8표를 받으며 모범선수가 됐다.
청주 KB스타즈 센터 박지수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득점상, 2점야투상, 블록상, 리바운드상 그리고 가장 많은 공헌도를 쌓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윤덕주상까지 휩쓸며 통계 부문 시상 5관왕에 올랐다.
창문을 때리는 눈보라를 바라보며 중간 결산 기록을 작성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봄꽃이 기지개를 켜고 WKBL 정규리그도 끝이 났다. 막판까지 우승 경쟁이 이어졌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