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기량발전상(MIP)을 받은 아산 우리은행 포워드 김소니아(27)가 자신은 아직 더 성장해야 한다며 자세를 낮췄다.
시상대에 오른 신지현(하나원큐)은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생애 첫 베스트5 수상. 고교 시절 최고 유망주가 프로 입단 후 8번째 시즌에서 드디어 날개를 펴는 순간이었다.
박지수는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투표수 108표 중 76표를 차지하며 MVP에 올랐다. 2018-19시즌 이후 두 시즌만에 MVP자리를 탈환했다.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지현-신지현-김소니아-김단비-박지수가 베스트5에 선정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5일 63컨벤션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진행했다. 위성우 감독은 우리은행의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공을 인정받아 지도상을 차지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포워드 김소니아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WKBL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