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월 24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갖은 우여곡절 속에 시즌이 시작됐지만 WKBL 연맹, 구단관계자, 선수단의 원활한 협조가 이뤄져 KB스타즈와 삼성생명의 마지막 경기까지 큰 사고없이 무사히 마무리가 됐다.
인천 신한은행은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30경기에서 17승 13패로 최종 3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4일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경기를 끝으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마무리되었다. 막판까지 미궁 속에 빠졌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1위 경쟁, 그리고 부천 하나원큐의 6라운드 전승 행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시즌이었다.
본지에서는 매주 ‘점프볼 주간 MVP’를 통해 해당 주 가장 돋보였던 선수 한 명을 투표로 선정한다. 지난 주 WKBL에서는 가장 빛난 선수는 누구였을까. 정규리그가 마감된 가운데, 점프볼 편집부 및 인터넷기자 16명은 강이슬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86-64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KB스타즈 전 11연패를 끊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최종전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6-64로 승리했다. 김보미의 투혼이 없었다면 삼성생명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어려웠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