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1-76으로 패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7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76-71로 이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김한별(30점 6리바운드, 3점 5개), 배혜윤(18점 10리바운드), 김보미(11점) 등의 활약을 묶어 76-71로 이겼다.
2020-2021 여자농구의 마지막 시리즈다. 대망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이 7일 시작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거두며 당당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17-2018시즌부터 이어진 3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그 마지막 순간에는 주장 강아정이 있었다.
2020-21시즌, WKBL에 통합 우승은 없다. 정규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이 4위 삼성생명에게 덜미를 잡혔다. 삼성생명은 신한은행을 2경기 만에 이기고 챔피언 결정전에 선착한 정규리그 2위 KB스타즈와 WKBL 왕좌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