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코치는 명문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2000 여름리그에 프로 데뷔전을 마쳤다. 이후 2007-2008시즌까지 삼성생명에 오랜 시간을 몸담았다. 이후 우리은행으로 트레이드됐고 두 시즌을 더한 뒤 은퇴했다. 은퇴 이후 삼천포여중과 부산대에서 코치로 생활했다.
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허예은(KB스타즈)과 김애나(신한은행)에 이어 3번째로 BNK 썸의 선택을 받은 춘천여고 엄서이. 프로 첫발을 내딛은 엄서이는 높은 순번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음에도 2시즌 동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발목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2년 전 하나원큐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김이슬을 떠나보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강계리를 지명했었는데, 이번에 이 두 선수가 큰 골자가 되어 2대2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이다. 이로써 김이슬은 2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난 17일 부천 하나원큐는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와의 삼각트레이드로 구슬을 영입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강이슬을 떠나보낸 후 포워드 전력보강이 필요했고,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를 오갈 수 있는 구슬을 그 적임자로 택했다.
용인 삼성생명,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가 주축 선수와 신인 지명권 등을 포함한 삼각트레이드를 단행한 것. 선수는 총 3명(구슬, 강유림, 김한별)이 움직였는데, 아무래도 삼성생명을 떠나 BNK로 트레이드 된 김한별의 이름에 관심이 쏠렸다.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12명 중 베테랑 김정은을 뺀 나머지 11명이 올림픽에 처음 나선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전주원 감독은 “이번 올림픽은 경험을 쌓는 무대다. 한국 여자 농구가 다시 명성을 떨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