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21·아산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여자농구가 기대하는 인재다. 2018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우리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해 신인선수상도 박지현의 몫이었다. 박지현은 매 시즌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강계리는 지난 17일 신한은행과 하나원큐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한은행은 김이슬과 김하나가 하나원큐에 넘기는 대신 강계리와 장은혜를 신한은행을 데려왔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에 한엄지(23·신한은행)가 합류한다. 다친 김민정(27·국민은행) 대체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김민정이 허리 부상을 당해 한엄지로 최종 명단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2020년 7월, KB스타즈 이혜수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로에 발을 들인지 6개월 차의 선수가 겪기에는 너무 큰 악재. 이혜수는 “다쳤을 때는 정말 체육관이 떠나가라 울었다. 너무 아팠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오랜 침묵 끝 염윤아의 계약 소식이 들린 시점은 4월 마지막 날. 한 달간의 무적 신분을 마치고 KB스타즈와 계약을 맺었다. 연봉 9천만 원에 계약 기간은 3년. 불과 3년 전 2억 5천만 원을 받고 이적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적어진 금액.
지난 달 10일 소집돼 진천선추촌에서 2주 째 합숙훈련을 진행 중인 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이 지난 주말 서울로 복귀했다. 대표팀은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 2주 간 훈련 일정을 이어간다. 대표팀이 진천선수촌을 나와 서울로 훈련 캠프를 이동한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