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이 오는 21일 1차 전지훈련을 앞두고 스퍼트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팀 차출로 인해 적은 인원이 함께하고 있지만, 큰 에너지를 뿜으며 2021-2022시즌을 위한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최근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예비 명단 24인을 확정했다. 이들 중 프로에선 부산 BNK 문지영, 용인 삼성생명 조수아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5월 초 휴가에서 복귀한 선수단은 약 한 달 만에 전지훈련을 떠난 것이다. 아직 운동을 100% 소화할 몸 상태는 아니지만 선수단은 보이지 않는 경쟁 속에 부상 없이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가져갔다.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김한별(BNK)을 보내고 강유림과 신인 지명권을 획득한 것이다. 리툴링을 선택한 그들은 이제 김한별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광주시체육회가 지역 연고 여자 프로농구 유치 희망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체육회는 이상동 시체육회장이 이병완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만나 프로농구 광주 연고팀 유치 의향을 밝혔다고 10일 밝혔다.
이명관은 ""시즌이 끝난 후에도 무릎 재활 운동을 꾸준히 했다. 필라테스도 다녔다. 또 휴가를 이용해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며 즐겁게 지냈다. 만나는 사람마다 우승을 축하해줬고, 부럽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지난 휴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