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에게는 ‘전원 스위치’가 있는 것 같아요. 포스트시즌 경기만 돌입하면 스위치를 켜고 집중해서 에너지를 쏟아내요.” 손대범 KBSN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김한별의 활약에 대해 이런 평을 한 적이 있다.
결국 단 한 경기에 플레이오프(PO) 운명이 갈릴 수 있게 됐다. 여자 프로농구 PO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삼성생명과 BNK썸이 17일 시즌 마지막 맞대결로 결판을 낸다.
BNK가 1쿼터 10점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 프로농구 통산 1쿼터 10점+ 열세를 뒤집고 15점+ 승리한 건 역대 5번째다.
조성원(50&\#8231\;180cm) 현 창원 LG 감독은 현역 시절 단신 스코어러로 명성을 날렸다. 2~3번을 오가는 스윙맨 포지션을 맡았지만 신장은 어지간한 포인트가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팀의 승리를 이끈 이소희(21, 170cm)의 생각은 기쁨보단 반성으로 가득했다. 부산 BNK가 1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9-74로 승리했다. 5위 BNK는 9승(17패)을 신고하며 4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간격을 1.5게임차로 좁혔다.
""제대로 붙어 볼 생각이다."" 부산 BNK썸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89-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9승 17패가 된 BNK는 4위 삼성생명을 1.5게임 차이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