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베테랑 김정은이 프로 데뷔경기를 치른 용인체육관에서 500번째 경기까지 달성했다. WKBL 역대 9호 기록이었다. 김정은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발목 부상 회복중인 박지수는 경기 때보다 더 바빴다! KB스타즈 박지수는 14일 오후 충청북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하나원큐의 경기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박지수는 지난 9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박지수가 없어도 KB에는 강이슬이라는 무기가 존재했다. 청주 KB 강이슬은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34점을 폭발시키며 KB의 80-74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수가 라커룸에서 가장 기뻐하던데요(웃음). 그만큼 남다른 1승입니다."" 청주 KB스타즈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80-74로 승리하며 11연승 및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우리의 힘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부천 하나원큐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4-80으로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 후 ""힘이 부족한 걸 느꼈다. 강이슬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한 것도 아쉽지만 7, 8점 차이에서 실책이나 리바운드 허용이 발목을 잡았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 3. 청주 KB스타즈가 1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80대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시즌 전적 20승1패로 파죽의 11연승을 질주했다. 승률 0.952. 정규리그 자력 우승까지 매직 넘버도 4에서 3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