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플레이를 기억해야 한다."" 삼성생명이 KB스타즈에 패하며 정규리그 1위 달성의 희생양이 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서 만나 KB를 꺾고 우승을 달성한 것을 감안하면 기이한 인연이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어우KB(어차피 우승은 KB)''가 현실이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22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5대69로 승리해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청주 KB가 14연승 신바람을 내며 23승 1패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는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최근 14연승을 거둔 KB는 23승 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최고의 선수 박지수(24)와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28)의 시너지는 강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청주 KB가 팀 최다 14연승을 거두며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다. 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5라운드 맞대결에서 75-69로 승리했다. 박지수는 이날 24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통산 112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구단 자체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이로써 KB스타즈의 시즌 성적은 23승1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