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괴력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다섯 번째 대결에서 87-69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지향하는 농구를 우리은행이 했다. 우리은행이 효율적 스페이싱에 의한 3점포로 일방적인 경기를 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예년에 비해 경기력 기복이 크다. 시즌 초반 3승3패로 보합세를 탄 뒤 7연승하며 제 궤도에 올랐다.
우리은행이 4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87-69로 승리했다.
우승은 결정됐지만 2위 쟁탈전은 여전히 치열하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서 2위 자리를 놓고 제대로 한판 붙었다. 웃은 쪽은 87대69로 크게 이긴 우리은행이었다.
우리은행이 4연승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채진, 유승희가 분전한 인천 신한은행에 87-69로 완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KB스타즈가 역사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 안방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5-69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팀 역대 최다인 14연승(종전 13연승·2018~2019시즌)을 달성했고, 시즌 23승 1패로 정규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