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하나원큐가 WKBL 최초로 비프로 픽스캠을 도입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 수모를 겪은 부천 하나원큐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오프시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개인적인 승부욕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맞기 싫어서 더 치열하게 리바운드 쟁탈전을 벌였던 것 같아요. 경합에서 패하는 아쉬움 못지않게 이후 처벌도 두려웠으니까요. 지금 시선으로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 때는 진짜 그랬습니다. 그냥 견디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강한 사람으로 인정받던 시절이었죠”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전지훈련 등을 몸 만드는 시간을 보낸 후 연습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김도완 감독을 새로운 헤드 코치로 영입한 하나원큐가 변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WKBL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몸 만들기에 돌입했고, 지금까지 10경기 넘는 연습 경기를 소화하며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가 3X3 트리플잼 왕좌에 올랐다. 13일 용인 STC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최강전 서울대 SUN(이하 서울대)과 연세대 MISS-B(이하 연세대)의 결승전에서 연세대가 21-11로 승리했다.
서울대와 연세대가 트리플잼 결승에서 맞붙는다. 13일 용인 STC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서 토너먼트 4강전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