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경기를 치른 KB 선수들이 테이핑한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면, 눈길을 끄는 이름이 있었다. 불가피하게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우게 된 그 이름, ‘박지수’였다.
''신입생'' 김소니아(29·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니아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스타즈의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84-77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 팀에는 슛이 좋은 선수들이 많다. 좋은 슛을 쏠 수 있게 패스해줘야 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청주 KB 스타즈를 만나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84-77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개막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개막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4-77로 이겼다.
KB스타즈가 2차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개막전에서 77-84로 패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이 열린 인천도원체육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관중 입장이 시작됐고 장내 아나운서는 “이곳 도원체육관이 매진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