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2연승을 질주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를 79-66으로 꺾었다. 12연승을 질주했다.
강유림(25·용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고 슈터 자리에 도전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8-62로 승리했다. 강유림은 3점 슛 4개를 비롯해 2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4블록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부천 하나원큐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까지 15경기에서 1승(14패)에 그쳤다. 개막 이전에도 객관적 전력상 나머지 5개 팀에 밀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터라 김도완 하나원큐 감독은 “잡초 정신으로 이겨내보겠다”는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어두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2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62-78로 패했다. 시즌 성적은 1승14패. 독보적인 꼴찌다.
선수들이 생각했던 승부처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영상에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12월 21일 삼성생명과 하나원큐와 경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1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친 강유림은 어느 시점을 승부처로 봤을까요?
이해란의 활약이 2라운드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2003년생인 이해란(182cm, F)은 2021~2022 WKBL 신인 드래프트 당시 당당하게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데뷔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큰 키에 빠른 스피드 그리고 외곽 슈팅까지 있었기 때문. 데뷔 시즌에 5.7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