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가 후반기로 접어든 가운데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나무가 쪼개지는 듯 했던 1위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이 14경기에서 중단됐고 부진을 면치 못하던 부천 하나원큐는 긴 연패에서 벗어나면서 리그의 판도가 조금씩 흔들리는 모양새다.
지난 1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 신한은행은 1쿼터 김소니아의 3점슛을 시작으로 3점슛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줄곧 앞서 나갔다.
''잠시만요! 15일 오후 청추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하나원큐의 경기 4쿼터 1분 28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KB스타즈 강이슬이 주심을 다급하게 불렀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BNK 썸을 이겼다. KB는 6승 13패가 되며 4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혔다.
박지수(25, 196cm)가 공수 양면에서 든든한 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박지수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 맞대결에서 청주 KB 스타즈의 62-61 승리를 이끌었다.
10점차까지 앞서던 리드를 모두 잃고 종료 4.7초전 역전 골을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순간. 그러나 KB는 김민정이 위닝샷을 성공하며 기사회생 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BNK 썸을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