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KB)가 득점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동료들을 잘 살려줬다. 최희진이 살아날 조짐을 보였다. 박지수는 이날 복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28분57초간 10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 스타즈가 뒷심을 발휘, 접전 끝에 하나원큐의 추격을 뿌리치며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박지수가 선발 라인업에 처음으로 합류한 KB가 하나원큐를 제압하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올스타 브레이크 후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5-76으로 꺾었다.
박정은 BNK 감독이 웃으면서 생일을 보내지 못했다. 부산 BNK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56-68로 졌다.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공동 2위로 오를 기회를 놓치고 10승 7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총알 낭자’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김영옥(48&\#8231\;168cm)은 여자농구 역사상 가장 빨랐던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마치 육상 선수를 연상케 하는 스피드로 부지런히 코트를 헤집고 다녔는데 체력까지 좋았던지라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하면서도 쉽게 지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