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 페스티벌은 진안에게 의미가 남다른 행사로 남았다. 진안은 33점 20리바운드로 활약, 핑크스타를 98-92 승리로 이끌었다. 진안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MVP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6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71-7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희비가 엇갈린 두 팀은 11승 7패로 공동 2위가 됐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용인 삼성생명에 진땀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는 1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김한별의 결정적인 스틸에 힘입어 72-71,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이 1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BNK썸과 가진 2022-2023시즌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 경기를 71-72 한 점차로 패했다. 이날 센터 배혜윤이 27점을 퍼부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부산 BNK가 이소희(23)의 맹활약을 앞세워 공동 2위로 올라섰다. BNK는 1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72-71로 승리했다.
BNK썸 가드 이소희(170㎝·23)가 훨훨 날았다. 무려 27점을 몰아치며 팀의 후반기 첫 승리를 이끌어냈다. BNK썸이 1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가진 2022-2023시즌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4라운드 경기를 72-71 한 점차 승리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