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챔피언결정전 MVP 김한별을 BNK로 보낸다. 대신 BNK와 하나원큐로부터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획득했다. 하나원큐는 2021, 그리고 2022년 신인 지명권을 양도했다. 삼성생명은 하나원큐보다 낮은 순위의 지명권을 획득했을시 하나원큐와 지명 순위가 바뀌게 된다.
김이슬과 강계리는 2년전 김이슬이 FA 이적으로 신한은행에 오게 되면서 강계리가 하나원큐에 보상선수로 갔던 기억이 있다. 두 선수로서는 서로 유니폼을 맞바구며 친정팀에 가는 셈이 됐다.
부천 하나원큐가 17일 오전 인천 신한은행과의 2대2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강계리와 지난해 신인 장은혜를 신한은행으로 보내는 하나원큐는 반대급부로 김이슬과 김하나를 받았다.
두 팀은 17일 신한은행이 하나원큐로부터 강계리(가드, 164cm), 장은혜(센터, 183cm)를 받고, 하나원큐는 김이슬(가드, 172cm), 김하나(센터, 180cm)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자 3x3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FIBA 3x3 우먼스 시리즈’는 5월15일부터 16일까지 FIB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 미에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부천 하나원큐는 14일 김도수 전 고양 오리온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나원큐는 김도수, 이시준, 백지은으로 이어지는 코치진을 꾸리면서 새 시즌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