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에 빠졌던 선두 우리은행이 박지수가 없는 KB를 제물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 우리원은 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후반기 초까지 14연승을 달리며 독보적인 1강 체제를 유지했다. 그러나 박혜진, 최이샘, 박지현 등 부상자가 한둘 나오면서 흔들렸다.
박지현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이 시즌 첫 연패에서 탈출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청주 KB를 만나 69-59로 승리했다. 이날 박지현(183cm, G)은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이 KB를 잡아냈다. 2연패의 사슬을 끊고, 매직넘버를 2로 만들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보다는 경기력이 좋아졌지만, 후반에 겉도는 느낌이 있다. 느슨한 느낌이 있다.
""강이슬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했다."" 경기에 패했지만, 김완수 KB 감독은 희망을 얘기했다. 25일 우리은행에게 패했다.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과감하게 기용했는데, 최선을 다해준 것 같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를 잡고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겼다. 아산 우리은행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9-59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