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연승 행진이 이어졌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0-69로 이겼다. 4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14승 10패로 삼성생명과 공동 2위가 됐고, 3연패에 빠진 KB는 8승 16패로 5위를 유지했다.
염윤아(177cm, G)가 우측 발 인대 손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박지수(196cm, C)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주 KB스타즈가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만난다.
부천 하나원큐는 10일 19시 부천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홈경기를 갖는다. 하나원큐는 9일 ""이번 홈경기는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대학생 마케터 ‘어시스터’ 7기(김민우, 김진우, 민성호,신승채, 이다은, 장채연, 전하연, 주형준, 최현철)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2분 동안 8점을 몰아쳤다. 이명관의 폭발력이 삼성생명의 질주에 불을 붙였다.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부산 BNK썸의 맞대결은 76-73으로 삼성생명의 승리로 끝이 났다.
“힘이 들어가고 덤비는 경향이 있다.” 부산 BNK 썸 가드 이소희(23·170㎝)는 여자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영건 테크니션이다. 1대1 돌파뿐 아니라 스텝백 3점슛 등 다양한 개인기술을 장착한 그는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승 확정일이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현재 흐름상 가장 빠른 날짜는 13일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19승 4패로 단독 1위다. 2위 용인 삼성생명보다 5.5경기 앞서 있다. 우리은행의 매직넘버는 2다. 2승만 더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