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2위 싸움은 여전히 뜨겁다. 2위 용인 삼성생명(16승11패)을 비롯해 3위 인천 신한은행(15승12패), 4위 부산 BNK 썸(14승12패)이 벌이는 순위 경쟁은 시즌 막판 최대 흥행요소다.
프로 3년 차에 접어든 강유림을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경기당 평균 34분 14초를 뛰며 13.1점 5.7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3점 슛 성공이 1.78개다. 성공률은 36.9%(48/130)이다.
여자프로농구(WKBL)에서 역대급 순위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나설 4팀은 정해졌다. 대신 2~4위가 오리무중이다. 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부산 BNK가 얽히고설켰다. 이젠 아무도 모른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팀들은 다 정해졌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남은 것은 누가 ‘4위를 피하냐’에 달려 있다. 현재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팀은 정해졌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아산 우리은행을 필두로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부산 BNK가 그 주인공이다.
양지수(172cm, F), 이윤미(172cm, F), 엄서이(176cm, F)가 성과와 숙제를 남겼다. 청주 KB스타즈가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59-70으로 패했다. 5위 KB스타즈의 시즌 전적은 9승 19패.
삼성생명이 배혜윤(183cm, C)의 활용법을 다양화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이 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0-59로 승리했다. 2위 삼성생명의 시즌 전적은 16승 11패. 3위 인천 신한은행과 4위 부산 BNK 썸과의 승차를 각각 1경기, 1.5경기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