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지역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제2홈구장에서 경기를 펼친 부산 BNK. 낯선 환경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BNK는 19일 인천 신한은행전, 24일 용인 삼성생명전 홈경기를 부산 사직체육관이 아닌 창원실내체육관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봄 농구''를 앞두고 점점 강해지고 있다. BNK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이 확정된 신한은행, 우리은행, 삼성생명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2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진안(181cm, C)의 집중력이 BNK의 2위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 BNK 썸은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7-57로 꺾었다. 창단 첫 울산 홈 경기에서 이겼다.
""선수들이 간절함을 보였다."" 부산 BNK썸은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7-57로 이겼다. 이날 결과에 따라 두 팀은 나란히 16승 12패가 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내 미스라고 생각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57-7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6승 12패가 된 삼성생명은 BNK와 공동 2위가 됐다.
부산 BNK가 2위 싸움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BNK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7대57로 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