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 입장권 판매를 10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장 기대되는 이적생은 유승희(우리은행)였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미디어, 팬들에게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6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맞이해 6개 구단 선수, 팬,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즌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박신자컵에서 반짝반짝 빛난 샛별들이 WKBL 2023~2024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박신자컵을 통해 한층 성장한 박지현(23·우리은행), 변소정(신한은행), 이해란(이상 20·삼성생명) 등이 다가오는 2023~2024시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월 5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의 생중계 채널이 확정됐다. 올 시즌은 TV 채널 5개, 뉴미디어 채널 5개 등 총 10개의 채널에서 여자프로농구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 시즌 9개 채널보다 1개 증가한 수치며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스포키’ 채널이 신규 생중계 채널로 추가됐다.
김지영이 출정식을 통해 신한은행 팀원과 완벽 적응했음을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출정식 행사를 펼쳤다. 이적생 김지영은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새롭게 마주했다.
허유정(18,174cm)이 팬과 함께한 출정식에서 매력을 뽐냈다.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3순위로 신한은행으로 합류한 허유정은 지난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2023~2024시즌 출정식 행사를 통해 팬 앞에서 첫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