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의 목표는 당연하게도 우승이다. KB는 최근 몇 시즌 간 리그 강팀으로 군림했다. 박지수(196cm, C) 효과였다. 2021~2022시즌까지만 해도 압도적인 모습으로 리그를 재패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30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에이스 박혜진(33·179㎝)의 복귀와 관련된 질문에 신중하고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여자프로농구(WKBL)이 돌아왔다. WKBL은 오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부산BNK 썸은 지난 시즌 창단 첫 준우승의 저력을 바탕으로 아산 우리은행·청주 KB스타즈와 3강 구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WKBL이 새 시즌을 앞두고 플레이오프 방식과 반칙금을 변경했다.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가 11월 5일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의 개막전으로 출발한다.
에이스 외에도 반드시 해줘야 할 선수가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남들의 눈에 띄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들이 반드시 있다.
외국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가 없는 WKBL에 새 바람을 불어올 수 있는 건 신인들이다. 올 시즌에는 12명의 새 얼굴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해 뽑힌 2년차 선수들과 생애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