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역시 우리은행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그 중심엔 지략가로 불리는 위성우 감독의 신들린 듯한 작전과 이른바 ''단짠단짠'' 리더십이 있다고 하는데요.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수피아여고 출신 고현지는 청주 KB스타즈의 부름을 받았다. 실업 시절 국민은행의 유니폼을 입었던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문주의 딸이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자 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진안의 여전한 존재감에 주춤하던 이소희·안혜지도 나란히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한별의 공백 속 플랜 B로 꺼내든 19세 박성진도 연착륙을 기대케 한 모습이다.
한국 남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열린 더블헤더에서 나란히 패한 ‘부산 농구 남매’ BNK썸과 KCC이지스가 이후 경기에서 각자 승리, 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농구 남매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향한 응원과 화합 때문이었다.
강이슬의 활약이 더해진 KB는 5연승에 성공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7-53으로 꺾었다.
KB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청주 KB 스타즈는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7-53으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K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