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11월 6일(월) 오후 7시 하나원큐를 상대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발바닥 부상과 심리적으로 지친 박혜진은 이번 오프시즌 내내 휴식을 취했다. 지난달 29일 팀에 복귀했지만 바로 시즌을 치를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그는 현재 러닝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코트에 돌아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당돌한 루키 등장에 ''명장'' 위성우(52) 아산 우리은행 감독도 깜짝 놀랐다. 여자농구 레전드 출신 박정은(46) 부산 BNK 감독도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했다.
김단비(33·아산 우리은행)가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개막전부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일찌감치 트리플 더블에 근접한 상황에서 좀처럼 쌓지 못하던 어시스트 2개는 연장전에서 채웠다. 특히 트리플 더블을 완성한 마지막 어시스트는 연장 혈투 끝 팀 승리를 이끈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74-70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개막전 승리로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얻는 부분이 있었던 경기다."" 부산 BNK썸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 70-74로 패했다.